다툴 때 멈추는 법

우리는 다투다 보면 그 다투는 상황안에 빠지게 됩니다. 이 때 우리가 조금만 다툼과 갈등을 다루는 법을 안다면 우리가 그 다툼의 현장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을 우리의 갈등 속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갈등 속에 갇히게 됩니다. 마치 기름이 떨어진 채로 외딴 도로에 고립된 자동차처럼,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힘도, 방법도 찾지 못한 채 멈춰 서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제한된 능력만을 의존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수평적인 문제속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도움과 창조적인 해결책을 구하는 대신, 우리는 단순한 ‘도망’ 또는 ‘공격’이라는 선택지에 갇힌다.

•하나님께서 갈등을 통해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시는 더 높은 목적을 보지 못한 채, 갈등을 단순히 피해야 할 위협 또는 자신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강요할 기회로만 여기게 된다.

•우리는 갈등을 회피하거나 공격하는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러한 “수평적인 문제” 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멈추고 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갈등이 더 심해지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하나님은 이 상황을 통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

•"이 갈등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무엇인가?"

갈등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행동 중 하나는 “멈추는 것” 입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말을 하려는 순간,

•관계를 파괴할 만한 행동을 하려는 순간,

•도망치거나 분노를 터뜨리려는 순간.

그때가 바로 STOP! 해야 할 순간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말입니다.